달래냉이 된장찌개 :: 달래냉이 손질법 & 달래냉이 된장찌개 레시피

 봄내음 가득한 달래냉이 된장찌개

 제철음식을 먹어야 그 철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봄날 무엇보다 구수하고 맛있는 달래냉이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였어요.

 

달래냉이 된장찌개

 

 달래냉이의 향긋한 냄새가 구수한 된장찌개와 어우러져 손이 저절로 가게 합니다. 오늘은 봄요리로 된장찌개에 달래와 냉이를 한 줌씩 넣고 바글바글 끓였는데요. 구수하고 봄을 집안으로 들여온 듯 정말 맛있네요. 오늘 블로그에는 달래냉이 된장찌개 끓이는 법을 기록합니다.

 

 

달래냉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

된장 1큰술

냉이 데친 것 한 줌

달래 한 줌

두부 1/2모 150g

양파 1/2개

대파 1/2대

다진 마늘 1/2큰술

청양 1개

표고 반건조 2개

감자 1개

국물멸치 7마리

다시마 조금

쌀뜨물 800ml

 

 

달래냉이된장찌개 재료

 

1. 냉이 데친 것 한 줌, 달래 한 줌, 두부 1/2모 150g, 양파 1/2개, 대파 1/2대, 다진 마늘 1/2큰술, 청양 1개, 표고 반건조 2개, 감자 1개, 국물멸치 7마리, 다시마 조금을 준비합니다.

 

※ 여기서 꼭 필요한 것은 달래, 냉이, 된장, 파, 마늘, 국물멸치는 꼭 필요해요. 나머지는 부재료로 생각해서 있는 것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국물멸치는 0.5mm 정도로 잘라서 함께 먹게 끓입니다. 냉이는 살짝 데쳐서 하는 것이 향은 약하지만 국물이 너무 짙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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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쿨레 된장풀기

 

2.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 멸치와 다시 마을 넣고 끓입니다.

 

※ 쌀뜨물로 된장찌개를 끓이면 더 구수하고 맛있어요. 쌀뜨물은 세 번째 물을 받아 씁니다.

 

 

 

달래냉이 넣고끓이기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 달래냉이 손질법은 두 가지 모두 땅속에서 자라서 흙이 많이 묻어있어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달래는 실뿌리와 둥근 뿌리사이에 묵은 검은 것은 데어내고, 무른 뿌리도 잘라냅니다.  냉이는 잎과 뿌리사이의 검은 부분을 칼로 들어주고, 흙과 이물질 그리고 무른 잎은 떼어냅니다.

 

 

달래냉이된장찌개 끓이기

 

4. 된장찌개가 팔팔 끓어올라오면 가운데까지 끓을 때까지 끓게 합니다.

 

 

달래냉이된장찌개

 

5. 달래냉이 된장찌개가 팔팔 끓을 때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고 20분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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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냉이 된장찌개

 

6. 20분간 끓인 된장찌개에 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 저어준 후 한 소금 끓여주면 달래냉이된장찌개 완성입니다.

 

 

 

달래냉이 된장찌개

 

7. 완성된 달래냉이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담아 팔팔 끓을 때 청양과 홍고추, 파를 넣고 상에 올립니다.

 

 

마무리:

봄은 식탁에서부터 온다고 합니다. 식탁에서 건강을 제철음식으로 채워줘야 봄의 꽃샘추위를 이길 수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요즘 땅이 풀려서 밭이나 들에 나가면 냉이를 만날 수 있고요. 시장에 가면 손질한 달래 냉이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 분들 봄식탁에 맛있는 달래냉이된장찌개로 건강한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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