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 상큼한 무생채
요즘 저장무가 달고 물도 많아 무생채를 만들면
입맛이 돋아날 정도로 맛있습니다.
무생채는 가을 보다 봄이 더 맛있는데요.
저장하면서 단맛이 더 강해지고
수분감도 좋아서 무생채 해 먹기 딱 좋습니다.
오늘 저는 무생채를 만들어서
비빔밥으로 먹고싶은 가족에게는
무생채 비빔밥으로 주고요.
반찬으로 먹고 싶은 가족에게는
반찬으로 봄 쑥된장국과 함께 먹으니
든든하고 너무 좋았어요.
오늘 블로그에는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법과
재료를 기록합니다.
무생채 맛있게 만들기:
재료:
무 1.2kg
고춧가루 5큰술
소금 1과 1/2큰술(천일염)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2대
다진 생강 1/3큰술
설탕 1/2큰술
※ 새콤달콤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식초:설탕 (1:1)로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1. 무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상처 있는 곳은 껍질을 벗기고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줍니다.
2. 무채에 소금 1과 1/2큰술(천일염)
고춧가루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2대, 다진 생강 1/3큰술
설탕 1/2큰술을 넣어줍니다.
※ 봄에 먹는 월동무는 단맛이 강해서
설탕이나 뉴스가를 넣지 않아도 될 정로
단맛이 충분해서 무의 맛을 보고
단맛을 추가하는 것이 좋아요.
3. 무생채에 넣은 재료들이 잘 섞이게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다 버무린 무채는 숨이 죽어
간이 잘 배게 꼭꼭 눌러줍니다.
※ 양념을 하면서 조미료의 맛을 좋아하는 분은
추가해도 좋은데 화학조미료나 꽃소금으로 맛을 내지
않아도 월동무가 충분히 맛있어요.
4. 무생채가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무의 효능:
무는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를 잘 시키고,
가래를 없애주어 기침을 멈추게 하고,
기운을 아래로 내리면서 중초를 넓혀주어
속을 편하게 해 주는 작용이 있으며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해소하고,
이뇨작용과 지혈작용이 있으며
숙취를 해소하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와 배합하면 더 좋은 효능:
무즙에 배즙을 합하면
어린이 백일해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와 푸른 올리브유를 물에 끓여 차처럼 마시면
유행성감기난 상호흡기감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 부작용:
무는 기운을 움직이게 하고 파괴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기운이 없거나 체력이 약한 분은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고요.
기관지 천식이나
숨이 짧은 분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무의 효능/ 부작용 출처: 약선식품 동의보감
마무리:
무생채는 봄철 저장무를 이용해서 만들면
무가 달아서 맛이 좋습니다.
특히 봄철 환절기질환인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무 요리가 좋은 데요.
무생채를 만들어 먹으면
식욕도 돋우게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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