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 비린내 없이 촉촉하고 맛있는 고등어조림

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우리 집 밥도둑 고등어조림

 어릴때 고등어조림을 유난히 맛있고 감칠맛 나게 만들어 주셨던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 젔습니다. 밥 한 그릇을 모자라게 했던 짭짜롬하고 감칠맛 나는 고등어조림맛이 입가에 맴도는 듯해서 오늘은 한살림 매장에서 고등어 한 마리를 사 왔습니다. 

 

고등어조림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은 생선이고 맛 또한 밥 한 그릇을 뚝딱해 치울 수 있게 하는 맛있는 생선입니다. 오늘은 고등어특유의 비림 내 없이 깔끔하고 촉촉하고 맛있게 졸일 수 있는 고등어조림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고등어 손질법:

고등어를 쌀뜨물에 10분정도 담가 두었다 깨끗이 씻어주면 고등어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고, 고등어 살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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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기본재료:

간고등어 1마리 

무 200g

간장 3 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양파 1개

생강술 3큰술

대파 1대, 총양고추 2개

설탕 1 큰술

참기름 1큰술

된장 1/2큰술

 

고등어조림 무 썰어서 조리기

 

1. 무를 도톰하게 썰어서 쌀뜨물에 고춧가루 1큰술과 된장을 넣고 강불에서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무가 약간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고등어조림 양념장 만들기

 

2. 양념장 만들기:

간장 3 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술 3큰술 대파 1/2대 썰어서, 설탕 1 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고등어조림 : 고등어넣기

 

 

고등어조림: 양파넣기

 

3. 무가 살짝 익었을 때 깨끗이 씻은 고등어를 넣고,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은 후 양념장은 넣어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  이때 물이 부족하면 트물받아놓은 것을 넣어줍니다. 고등어를 조릴 때는 양념을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그래야 감칠맛이 나고 맛있어요.

 

고등어조림 양념얹기

 

4. 양념장을 얹은 고등어는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팔팔 끓여줍니다.(뚜껑을 열고 끓이는 이유는 비린내를 날려버리기 위한 것입니다.

 

4. 고등어가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줄이다 국물이 반쯤 줄었을깨 국물을 떠서 위에 끼얹어주면서  끓이면 양념이 골고루 배고 촉촉해져서 더 맛있어요 남겨놓은 파를 얹고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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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마지막간보기

 

5. 냄비 뚜껑을 열고 국물을 위로 끼얹어주며 끓이다 불을 끄면 고등어조림 완성입니다.

 

 

고등어조림

 

마무리 :

고등어조림은 맛있게 조리면 밥도둑입니다. 간간하고 맛있게 조려지면 온 가족이 좋아하는데요. 고등어를 조릴 때 무를 넣는 것은 국물맛ㅇ르 더 깊게 해 주고, 고등어와 잘 어울려서 꼭 넣는 게 좋아요. 고등어조림에 설탕을 넣는 이유는 감칠맛과 단맛을 더해주니까 적당히 넣는 것이 좋아요. 고등어 조림에 생강이 들어가는 것이 비린내를 잡는데 좋습니다. 생강이 없으면 생강가루나 생강청, 생강술 등을 넣으면 좋아요.  오늘 저녁메뉴 고등어조림 만들어 드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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