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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집밥 만드는 블로그 :: 식재료 구하는 법 & 요리하는 법

by 두부대왕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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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요리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아주 화려한 요리가 아니라  건강한 요리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가 집에서 요리를 해 드시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재료구입하는 법과  맛있고 건강한 음식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외식문화가 발달하면서 외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요즘, 언제부터 외식을 하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오래전부터 음식점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밥을 하는 것이 더 이상 미덕이 아닌 게 되어버린 것은 1990년대 이후 맞벌이 가족이 늘어나면서 외식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했고, 더욱 확산된 것은 블로그나 SNS에 맛집사진을 올리는 것이 대 유행의 물살을 타듯 너도나도 유명한 음식점에 가보는 것이 기본이 되어가는 세상에서 건강을 잃고 집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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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요. SNS에 올려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식사진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외식문화가 우리나라에 성인병을 조기에 발병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너무 깊게 곪아버린 외식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건강한 식생활문화로 되돌리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걸려도 누군가는 우리의 밥상을 다시 살릴 시도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요리 유튜브를 보면서 건강한 요리를 진실되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요리연구가라는 이름 알려진 사람들도 맛에만 치중해서 요리를 만들어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제는 유튜브도 블로그도 요리만큼은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블로그 사진들을 보면 건강보다는 보이는 것에 치중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더욱 좋은 요리블로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먹는 음식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는 건강을 잃은 다음에 터득하는데요. 저는 아무리 일이 바빠도 외식이 아닌 집밥을 고집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아이들에게 외면당하는 경우도 많았죠. 우리도 외식하자고, 우리도 피자, 치킨 시켜 먹자고 그래서 가끔은 외식도 하고, 배달도 시켜 먹어도 보았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고, 배달시켜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될 수 있으면 자제시키며 키웠지만 대학교생활로 집과 떨어진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외식문화에 길들여진 아들의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외식하며 길들여진 습관을 고치는데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지금은 외식을 하는 것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건강한 식생활에 감사하며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집밥은 화려하지 않아도 매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지는 창조적인 행위이며,  내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이기 때문에 식재료를 최대한 좋은 재료를 선택해서 만들어 내고, 최대한 식재료의 영양손실을 적게 하여 만들어내는 최고의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에 맛이 더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해 주셨던 맛있고 깔끔한 맛의  한국전통음식을 먹어만 보고, 음식을 만들 줄 모르는 저에게 요리책전집을 선물로 준 후배의 고마운 마음으로 요리연구가들의 소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었던 30년의 요리경력으로 어떤 요리도 척척해낼 수 있는 수준이 되어있었다는 것을 요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알게 되어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맛있고 깔끔한 한국전통요리를 만들어 주시던 어머니도 안 계시고, 후배가 선물로 준 요리책 전집도 지금은 소장하고 있지 않지만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과 미각, 후각 그리고 손과 눈으로 익힌 요리 만드는 법을 블로그에 식재료 구하는 방법에서부터 요리하는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 요리 블로그가 저의 딸과 아들에게 엄마의 요리를 남겨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또 다른 이유는  부모님들께서 바빠서 제대로 음식 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제 블로그가 좋은 역할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이 새롭게 배워서 맛있는 집밥을 해 드시면서 건강한 생활로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요리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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